심심한 짓거리

심심한 짓거리

거리 8 4,567
세상이 갈라지고 온통 뒤섞여버린 도시와 자연 나무위에 걸쳐진 침대며, 빌딩 중앙의 유리를 뚫고 나온 돌산..., 바다는 있으되, 경계가 없으며 산은 있으나 높이를 알수없고 들판위에 널부러진 무엇인가가 꿈뻑꿈뻑 어디선가 전원을 먹으며 불빛을 드러내고 있었다....,
힘쎄고 하얗게 생긴 호랑이(이하 강백호)가 신난듯한 표정으로 그불빛을 향해 달리를 시작했다..., 꿈뻑이던 무엇인가가 정체를 들어낼때 쯤 정체모를 여인이 강백호의 앞을 가로 막으며 한마디를 던진다. 저거 구경하려면 돈내(어디선가 많이들어본듯한 목소리...) 무어인가를 생각한듯 백호는 호주머니를 뒤져 꺼낸후 "돈은 없고 이거" 여인은 그것을 받아들고 생각에 잠긴듯 ... 세상이 갈라지기전 시집을 못간게 지금 이렇게 어렵게사나... 고개를 숙였다가 하늘에대고 포호한다...,"호유화 이렇게 살순없다" 알수없는 기운에 백호는 호유화에게 묘한 감정을 애써 감추며 입가에 미소를 띈후 "여인아, ㅎㅎ. 이제 가도되. "응"
그랬다. 여인 호유화는 세상이 갈라지기전 편집 디자인을 하다가 기어이 시집도 못가고 그럭저럭 살다가 세상이 갈라져 한을 품고 지내다가 끊내는 악의 기운을 받아들여 구강이 앞으로 나오며 꼬리가 생겨나기 시작한 후 이곳에서 메킨토시를 모아 전원을 주며..., 이같이 백호처럼 지나가는 행인에게 통행세를 받으며 살아가는 여인이었다....,

이어져라 이야기야...^^ 

Comments

일레인
ㅋㅋㅋㅋㅋㅋ 
★쑤바™★
부럽다.
옆에있으면 개평주나?-_- 
Molra^^
호유화는 앉아서 돈버는거냐? ㅡ,,ㅡ 
KENWOOD
음,,,, 
자이
ㅋㅋㅋㅋ...^^ 
명랑!
명랑교에 들어오라~~
세상 끝날이 가까왔느니라~~   
거리
ㅋㅋ.., 세상 망할 날만 기다려라..., 
호유화
머야. 그럼 인제 모든사람들이 호유화한테 통행세를 바친다구??? @.@;;
-김장하다 들어와서 정신하나도 없는 글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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