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풍경-둘
10 석두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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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19:59
나이 듬에 따라 보이는 풍물이 자꾸 서러운 쪽으로 갑니다만
이젠 담담하게 마음에 담아 두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한 보름을 세모 기분 잡칠거 같애 미룬 사진입니다.
넨내란 개가 추위에 너무 약해 지난 주 산에 못 가고
다음 주는 모르겠네요.
좋은 나이에는 좋은 시절이네요.
군대 나오면서 12월 년말을 잊어버리고, 그래서 잃어버렸습니다.
좋은 연말 보내십시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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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두(石頭)란 돌대가리이며 또한 碩頭이기도하다.
왕 ~ 대장님..., 네 ~ 에.